오늘은 360캠 들고 산책했는데 어우 힘들어...
배변패드 여러장 깔아도 조준이 엉망이니 옆을 물청소하면서 오줌섞인 물을 패드가 흡수한다던가 뭐 엉망이라...
조준도 못하면서 배변장소에 까다롭기는... 간식 효과로 드라이매트에서 안싸는 것 같더니만, 세탁 돌리고, 배변매트도 다 찔끔찔끔 젖어서 냄새나기에 안쓰는 것 같길래 다 버리고 2장 깔았다. 싸고 싶어 하는 것 같길래 보려고 같이 있었는데 배변매트 만져보고 왔다갔다 하더니만 드라이매트를 선택함... 싸는 것 같길래 빠르게 잡아다 욕실 안으로 옮기고 보니 조준이 역시 엉망이라 드라이매트 위에서 밖에 조금 쌈...
어휴... 자꾸 지 오줌 핥아서 입냄새가 오줌냄새라니
오늘 보니까 싫은 일 딩하고 간식 받아서 예민하게 군 듯
감도 안오는 타이밍에 베드에 마운팅하는데 뭐에 흥분/그정도로 스트레스 받는게 있는걸까 그냥 쓰다듬 받다가 갑자기 일아나서 하기도 하던데
평소에는 물 잘 안마시던 녀석이 가습기에 물 넣으니까 갑자기 그 물을 핥아 마시네... 그래서 뭐지 싶었는데 물 준게 다 떨어졌네
이제 일어서가 되는 것 같?다?
엎드려는 기분 따라서 앞만 숙이는게 한 80즈음... 제대로 전부 엎드리는게 20 되려나...
아마 인형 물면 너무 흥분해서 풍차돌리기를 그만하질 못하는 것 아닐까 싶긴한데
이제 물어와가 조오오금은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미 죽어있는 인형의 목숨을 기어코 끊겠다고 풍차돌리기는 격렬하다
? 옷 안벗고 그대로 돌아가려는 것 잡았다고 성질 부리나
어휴 바보... 책상 밑에서 쓰다듬어달라고 두발로 서다 책상에 모서리 박음
만져달라고 떼쓸 때 며느리발톱에 은근 긁혀서 아프다
뿌리고 덴탈링 주고 미스트 펴발라주려고 했더니 도망치고 급하게 먹는다. 뭔가 개껌 한번 먹고 씹는 감을 익혀서 빨리 먹게 된건지, 쓰다듬어주려는걸 뺐어가려고 하는 줄 알았는지 모르겠다
무향 미스트 사보니 이것도 뿌려지는 것은 극혐하고(역시 물 뿌려지는 느낌을 싫어하는 것 같다.) 냄새는 안나니 핥아버리지는 않는다. 대신 이건 냄새제거 효과는 안써혀있고, 피부 진정 효과
하... 제발 기둥은 효과 있길
싸는 것 보이는 것 다시 은근 피하는게, 묻히면서 싸니까 바로 닦아줘서 그런가?
그리고 예상대로 묻혀놨고 이불은 일단 치웠다
그래서 소리 지르니 바로 베드로 도망. 이번에는 눈치 많이 본다
이불 펴고 올라가 했는데 배변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혹시몰라 닦아주려고 했는데 보는 앞에서 싸길 어째 피하고, 요즘 잘 싸는 것 같아서 냅뒀는데 욕실 입구쪽에 쌌고(그 근처에서 잘 조준해서 싼적 있어서 그건 칭찬했는데 칭찬 받은 위치를 잘 못 생각 한 듯하다), 묻혀서 왔길래 닦아주고 이불에 스프레이 뿌리려고 이리와였나 내려와를 일반톤으로 했더니 나름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짖었다
이제 이불 펴기 위해 기다려는 듣길래 괜찮아졌을 줄 알았는데
왜 침대만 올라가면 지시를 거부하고 짖지?
지금 보니까 나름 숨기?를 한다 문제는 자기머리를 푹 숙여서 나를 자기 시야에 안보이게 할 뿐
같이 놀아주려고 노력해줘도, 못 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행위를 나에게는 관람 시키려고하냐... 쓰다듬는 것도 별 만족 못 해 하는지 쓰다듬는 중에 가버리고, 간식도 이미 꽤 줬는데 에휴...
일단 그러고 별 증상 없었으니 일단 뭐 제대로 먹지는 않은 듯
오늘 모임이 있었고 사람들이 관심을 계속 줬는데도 먹는 것은 노림당함. 그래도 바로 제지해서 제대로 물지는 못하고 소스만 입에 묻은 정도 조금 먹고 말았을 듯... 직접은 안노린다 싶었는데
이녀석... 사람이 먹다 말고 오래 냅두고 있으면 그건 노린다

